[4·15 총선] 임효준, "제주인의 존엄 지킬 것"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20.01.1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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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에 출마하는
예비후보들의 비전과 주요 공약을 소개하는 기획뉴스,
오늘은 제주시 갑 선거구의
무소속 임효준 예비후보입니다.

포용과 혁신 정치로 제주인의 존엄을 지키겠다며
총선에 첫 번째 도전장을 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4.15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임효준 예비후보.

부산시 사하구 출신에 올해 48살로
지역 일간지 부국장을 지냈고
지금은 시민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임 예비후보는
제주에는 발전 가능성이 풍부하지만
지금은 갈등만 남아 있다며
포용과 혁신으로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도전장을 냈다고 말합니다.

<임효준 / 무소속 제주시 갑 예비후보>
"고도의 지방자치를 제주도에서 성공시켜야만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기 때문에
제주도는 존엄이 지켜져야 하고 그 존엄 속에서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된 것입니다.

제주시 갑 지역에는
도시정비와 기반시설이 부족해
난개발과 하수 문제가 발생하고
이로 인한 갈등이 불거졌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에따라 임 예비후보는
농업과 치유, 자연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산업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임효준 / 무소속 제주시 갑 예비후보>
"케어팜이라는 농장 중심의 치유 농업을 통해서
자연에서 오는 힘들을 재정비해서
4차산업을 이어갈 수 있는 게
바로 제주도가 가진 진정한 힘입니다."

이 밖에도 제주의 문화 자원과 관광을 접목한
문화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문재인 정부의 섬 관광 프로젝트와 연계해
추자도를 발전시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도내에서도 최대 격전지인
제주시 갑 선거구에서
도외 출신에다 정치 신예라는 점은
문제될 게 없다는 임 예비후보.

오히려 다양한 분야의 경험으로
한계를 극복하겠다고 자신했습니다.

<임효준 / 무소속 제주시 갑 예비후보>
"국회 출입기자와 산업계 기자, 국회 인턴 등
가장 낮은 자리에서 배우고 학습했습니다.
절대 잘 나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과 똑같은 일반시민이라는 생각으로 나왔습니다.

기득권을 지키기 보다는
포용하고 혁신하는 정치를 선보이겠다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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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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