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V 제주방송 공대인 대표 취임식이
오늘 오전 KCTV 제주방송 공개홀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공대인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제주에 더 나은 사회와 문화를 만들고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신념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임직원 모두가 사소한 것부터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공감한다면
설령 다른길을 걸었더라도 같은 목적지에서 만날것이라며
성장을 위한 단합을 요구했습니다.
공대표는 특히 결과물만 보는게 아니라
기획단계에서부터 함께 의논하고 공유하는
직원을 섬기는 사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신임 공대인 대표는
남녕고등학교와 연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과학기술원 카이스트 IT AMP 최고경영자 과정과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MBA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그럼 취임사 주요내용을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씽크)공대인 KCTV 제주방송 대표
제주에 더 나은 사회와 문화를 만들고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신념,
우리가 함께 고민하고 함께 결정해서 그 신념을 실현합시다.
우리 모두가 사소한 것부터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공감한다면
설령 각자 다른 길을 걸었더라도 같은 목적지에서 만날 것입니다.
공대인 대표의 취임식에 앞서
전임 김귀진 사장의 이임식이 열렸습니다.
김귀진 전 사장은 지난 7년여의 임기동안
많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으며
큰 발전을 함께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신 임직원에 감사한다면서
앞으로 KCTV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오늘 이취임식은
코로나 19 사태로 간소하게 치러졌고
임직원들은 사내 방송으로 이취임식 실황을 시청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