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고사리 채취 시기를 앞두고
제주도 소방안전본부가
길 잃음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이에따라 도 소방본부는
고사리 채취객 길 잃음 사고 예방을 위해
119 구조.구급대 출동 태세를 확립하고 홍보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고사리 채취객에게
길 잃음 사고에 대비해
항상 일행과 함께하고
휴대전화와 호각 등
자신의 위치를 알릴 수 있는 장비를 소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최근 5년 동안
제주에서 발생한 길 잃음 사고는 모두 511건으로
이가운데 절반 가량이 고사리를 꺾다가 발생했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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