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여행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미국 유학생의 모친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는
강남구보건소로부터
19살 여성 미국 유학생과 함께 제주여행을 다녀간 모친도
오늘(26일) 오후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유학생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 동안 모친과 지인 등 3명과 함께
제주 여행을 다녀간 뒤
어제(25일) 서울에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함께 동행한 다른 2명은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제주도는 모친도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제주에서의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
jone100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