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2차 지원금, 전 도민에게 지급해야"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0.05.22 15:11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원철 원내대표와
미래통합당 오영희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제주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도는
제주형 2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의
전 도민 지급 제안 수용을 촉구했습니다.
1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지급 결과 150억원의 불용액이 발생하고 있고
생활지원금 신청에서
6천건에 가까운
이의신청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이는 제대로 된 지원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선별적, 차등적 지원을 전제로 한 현재의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제도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일용직,
비정규직 노동자의 삶을
지탱하지 못하고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