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해수욕장이
내일(1일) 일제히 개장해 8월 말까지 운영됩니다.
제주도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도내 11개 해수욕장에 별도의 격리공간을 만들고
파라솔 같은 각종 시설물 설치도
2미터 이상 간격을 유지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샤워실과 탈의실도
출입자 명부를 작성해 관리하고
유증상자는 이용을 제한할 방침입니다.
제주도는
해수욕장에 안전과 방역을 담당할
전담 인력 270여 명을 배치하고
발열검사 장비와 손소독제도 비치할 계획입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