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하반기 시작 첫 날부터
원희룡 지사가 장기 휴가에 들어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원희룡 지사가 오늘(1일)부터
열흘 동안 휴가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도정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공식 기자회견 없이,
공약 이행 여부나 하반기 도정운영 방침 등을 알리지 않고
휴가를 신청한 이유를 놓고
최근 대권행보와 연관된 것 아니냐는 뒷말이 무성합니다.
이와 관련해
제주도청 비서실과 공보실 같은 정무부처는
원 지사의 휴가 이유나 일정 등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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