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저염분수 유입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현장 조사가 이번주 본격화됩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저염분수 모니터링을 위해
어제(3일)부터 동중국해와 제주 연안에 대한
현장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제주해양수산연구원도
이번 주 안으로 제주 해상 200km 일대까지
정밀 예찰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한편 중국발 저염분수는
아직까지 제주 해역에 유입되지 않았지만
태풍의 영향을 받지 않고 풍향이 남풍으로 바뀌면서
이달 중하순쯤 밀려올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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