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난 관광객…경기 지표 회복세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20.08.0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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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충격으로 상반기 내내 지역경기침체가 이어졌는데요.

최근 제주지역에 관광객이 늘면서 각종 경기 지표가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지난달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98만 8천 명.

지난해 7월과 비교하면 76% 수준에 그쳤지만, 코로나 사태 이후 역대 최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점차 증가하고 있는 관광객 수는 실제 제주지역 소비물가와 기업경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지난달 제주지역 소비자 물가는 지난해에 비해 0.1% 오르며 3개월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여전히 저물가지만 코로나 19 충격으로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던 물가가 다시 회복되고 있는 겁니다. 기름값 등 공업제품 물가는 떨어졌지만 돼지고기와 고구마 등 농축수산물을 중심으로 큰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제주지역 기업경기 역시 전국과 비교해 회복속도가 빠른 편입니다.

지난달 제주지역 기업경기실사지수는 46으로 전달보다 9P 올라 석 달 연속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도소매업과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을 중심으로 지표가 상승했는데 관광객 수요가 증가하면서 주요 관광지역 매출이 오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이소정 / 한국은행제주본부 경제조사팀 과장>
"관광객 수가 회복세에 들면서 전년 대비 아직까지 마이너스인 상태이지만, 최저점이었던 3월 대비 차츰 회복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이 반영되면서 BSI(기업경기실사지수)도 비제조업을 중심으로 업황이 다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은 불확실한 경제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코로나 사태가 추가로 유행하지만 않는다면 이같은 경기 회복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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