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동안 미성년자 성착취물을 1천 넘게 제작해 유포한 배준환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 등으로
37살 배준환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배준환은 지난해 7월부터 1년여 동안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청소년 40여 명을 유인해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이를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청소년 2명과 돈을 주고 성관계를 갖고 알선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