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흘 사이 잇따른 태풍 내습으로 농민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8호 태풍 바비와 9호 태풍 마이삭으로 1천 5백 ha가 넘는 농경지에 피해가 발생하고 17개의 시설 하우스가 파손됐습니다.
또 1만 마리가 넘는 가축 피해도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파종 시기를 맞은 월동채소의 경우 이번 태풍으로 사실상 폐작 위기에 놓이면서 농민들의 걱정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추가적인 피해 접수와 복구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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