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월] 만장굴 비공개 영상
오유진 앵커  |  kctvbest@kctvjeju.com
|  2020.09.16 14:46
세계유산축전의 하일라이트.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전에서 제주 용암동굴계의 비공개 구간이 공개됐습니다.

우리가 봐 왔던 만장굴은 일반인의 출입이 허용된 일부 공개구간입니다.

크고 넓은 동굴 입구와 터널처럼 웅장하고 긴 동굴 내부가 기억 나실 겁니다.

이번에 세계유산축전을 맞아 비공개 구간이 선보이고 있는데요... 한번 보실까요?

만장굴의 비공개 구간은 동굴 천장에 뚫린 구멍에 밧줄을 내려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최근 조사에서 생성시기가 8000년 전이란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거문오름 화산체에서 뿜어 나온 뜨거운 용암이 흘러서 동굴이 만들어졌습니다.

동굴 안에 박쥐가 날아다닙니다.

사람의 출입은 허락하지 않지만 박쥐는 자유롭게 드나들고 있었습니다.

용암의 흐르며 만든 물결 모양 자국은 만년 가까운 세월이 지났지만 동굴 벽면에 선명하게 남았습니다.

높은 천장과 넓고 웅장한 규모가 놀라움을 주지만 곳곳이 무너져 내려 일반인의 출입을 허락하지 않고 있습니다.

세계 최장 용암동굴 만장굴, 비공개 구간의 숨겨진 비경을 김경임 기자가 좀 더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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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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