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억의 목소리
허은실 시인과 고현주 사진작가가 4.3 희생자 유족의 증언을 토대로 한 책 「기억의 목소리」를 펴냈습니다.
이 책은 제주 4.3 유족들이 간직하고 있는 유품 22점과 수장고 속 신원불명 희생자 유품 5점 등을 중심으로 서술됐습니다.
(저자: 허은실, 고현주, 출판사: 문학동네)
2. 그리고...그 이후는?
이룸갤러리가 다음달 2일까지 이진휴 초대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내외에서 활동해온 작가가 중국에 대한 파편적인 생각들을 담아낸 현대미술작품들을 선보입니다.
(기간: 4월 7일~5월 2일, 장소: 이룸갤러리)
3. 뚜벅이
현덕식 작가의 열 번째 개인전이 오는 23일까지 예술공간 파도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석공들이 돌을 깎고 새기는 기법을 한국화 전통기법인 장지 기법으로 표현한 작품이 선보입니다.
(기간: 4월 23일까지, 장소: 예술공간 파도)
4.「한라산」 삽화전
김택화미술관이 오는 30일까지 제주 4.3을 주제로한 소설 「한라산」에 삽입된 그림을 공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연재 당시 소설에 삽입된 김택화 화백의 삽화 86점과 소장품 100점이 함께 선보입니다.
(기간: 4월 30일까지, 장소: 김택화미술관)
문화와 생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