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안심 무인택배 보관함을 추가 설치하기로 하고 오는 23일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안심 무인택배 보관함은 1인가구나 맞벌이 부부처럼 자택에서 택배 수령이 어려운 경우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도내 비영리 법인이나 단체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보관함 운영 대상으로 선정되면 개소당 800만 원의 설치 비용이 지원됩니다.
무인택배 보관함은 주민센터나 아파트 입구 등 도내 8곳에 설치돼 있으며 올해 2곳을 추가할 계획입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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