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자동차 도색·판금…무허가 정비소 '적발'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1.04.0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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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를 받지 않고 영업을 해온 불법 자동차 정비소 현장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렌터카나 중고차 업체 등을 통해 손님을 모객해 영업을 벌여 왔는데요.

특히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불법적인 차량 개조 행위도 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우거진 풀숲에 있는 창고로 경찰이 접근합니다.

잠시후 창고 뒷문으로 누군가 탈출을 시도하자 경찰이 이를 막아서며 안으로 들이 닥칩니다.

<제주도 차지경찰>
"저희 들어왔습니다 반장님, 문 열겠습니다."

창고 안은 마치 자동차 정비소를 방불케 합니다.

정비를 하다 만 승용차와 트럭 여러대가 세워져있고 주변으로는 차량용 페인트와 도색용 기계, 자동차 부품 등이 널려 있습니다.

허가를 받지 않고 불법으로 자동차 정비소를 운영한 현장이 자치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인적은 드문 창고에서 문을 걸어 잠그고 정비소를 운영해 왔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문수희 기자>
"이 것은 차량을 도색할 때 사용하는 장비인데요. 이 곳에서는 허가도 받지 않은 채 불법 적인 자동차 정비 사업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시중보다 절반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공임비를 받고 차량을 정비해 왔는데 주로 렌터카나 중고차 업체로 부터 손님을 모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불법 정비소 운영자>
"(하루 평균 몇대나 하세요?) 4,5대 정도...자동차 매매상하고 거래처하고... (매매상, 거래처 있으니까 중산에 브로커 껴서 보내주는 거네요?) 뭐 그렇다고 할 수 있죠."

현장에선 불법체류 중국인 근로자 2명도 발견돼 출입국 외국인청으로 인계됐습니다.

<불법체류 중국인>
"(여기 언제왔어요?) 작년. (여기서 뭐했어요?) 차 고치는 거요."

허가 없이 운영되는 정비소인 만큼 각종 장비를 통해 배출되는 오염 물질도 불법적으로 배출되고 있었습니다.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차량 불법 개조도 이뤄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순호 / 제주도 자치경찰단 기획수사팀장>
"몇일 전에 대형 사고가 났든이 이런 자동차 정비에 대한 안전성이 확보돼야 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불법으로 자동차 정비업을 한 사람들을 추적해서 오늘 단속하게 된 겁니다."

제주도 자치경찰은 이들에게 손님을 연결해준 모집책 등 수사범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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