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요금 또 인상…"혜택 줄어드네..."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1.06.0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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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요금이 또 인상될 전망입니다.

한국전력이 요금 정상화 계획에 따라 충전 요금 할인율을 지난해 50%에서 다음달부터 25% 더 축소할 방침입니다.

전기차에 대한 혜택이 점점 줄어드는 분위기입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기차 충전 요금이 또 오를 전망입니다.

한국전력이 전기요금 현실화를 이유로 지난해부터 충전기에 공급되는 전력 요금 할인율을 단계적으로 줄여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기차 보급이 한창이던 2000년까지만 해도 100% 무료로 공급하던 요금을 지난해 50%로 할인율을 낮춘데 이어 다음달부터 25%로 축소합니다.

충전기에 공급되는 전력 요금이 오르면서 전기차 사용자가 실제 내야하는 충전 요금도 인상이 불가피해집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전력요금 할인율이 50%로 축소되면서 환경부 요금을 기준으로 킬로와트아워당 충전요금을 173원에서 250원으로 인상했습니다.

또 다시 25%로 할인율이 줄면서 300원 이상 인상이 불가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환경부의 전기차 충전요금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제주도는 전기차 활성화를 위해 인상률을 최대한 억제할 방침입니다.

<문용혁 / 제주도 전기차산업팀장>
"정비하는 기간이 최소 1개월에서 2개월이 걸립니다. 전기차 이용자가 인상된 충전요금을 지불할 시기는 8월 이후로 생각됩니다."

더욱이 한국전력은 내년 7월부터 할인율을 아예 폐지하고 100% 요금을 부과한다는 계획까지 세워놓고 있습니다.

이럴 경우 현재 월등히 뛰어났던 내연기관 차량 연료비와의 가격 경쟁력이 크게 줄어들 수 있어 그렇치 않아도 흔들리고 있는 제주지역 전기차 보급에 차질을 주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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