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녹음 어장 알 없는 성게 시험양식 '효과'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21.07.19 10:26
영상닫기
갯녹음 어장에 서식하는 상품성 없는 성게를 괭생이모자반 등으로 시험양식한 결과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알이 없어 상품성이 없는 성게를 양배추 잎을 먹이원으로 시험양식한 결과 100일 간 무게가 11.5% 증가하는 등 자연산 성게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구멍갈파래와 괭생이모자반을 먹이로 공급한 성게도 중량이 8% 증가해 대체 먹이원으로 이용 가능성이 확인됐습니다.

한편 시험양식에 먹이로 이용된 것들은 버려지는 농산물이나 해양쓰레기로 경제성이 확인될 경우 새로운 소득 창출뿐 아니라 환경개선 등의 효과도 기대됩니다.

기자사진
최형석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로고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뉴스 제보를 기다립니다.
064 · 741 · 7766
제보하기
뉴스제보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
    닫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