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 반려 유감…국토부 적극 나서야"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1.07.2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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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환경부의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최종 보완서 반려 결정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매우 무책임하고 정치적인 결정이라고 비판하면서 국토부는 조속히 보완 절차를 마련해 제2공항 추진을 위한 협의에 적극 나서라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환경부가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반려 결정을 내린지 하루 만에 제주도가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원희룡 지사는 이번 환경부의 반려 결정에 깊은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부동의 결정을 내릴 정도의 환경훼손 우려가 없음에도 반려 결정을 내린 것은 책임을 떠넘기는 결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환경 문제가 예상되는 가덕도 신공항은 강행하면서 수년 동안 검토 보완하고 예산까지 잡힌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반려 한 것은 제주 홀대를 넘어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도 지적했습니다.

특히 그동안 제2공항에 어정쩡한 입장이었던 지역 국회의원들에게도 책임 있는 태도를 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업 무산을 뜻하는 부동의가 아닌 반려 결정인 만큼 국토부는 조류와 서식지 보호 방안과 항공기 소음 평가 오류 문제, 맹꽁이나 숨골 보호 대책 등을 보완해 재협의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고영권 /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국토부는 앞으로 반려 결정에 따른 보완사항을 조속히 이행해서 재협의 절차에 나서주길 바라고 제주도도 국토부와 협력하면서 제2공항 건설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제주도는 조만간 국토부를 방문해 입장문을 전달하고 제2공항 관련 정책 협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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