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어장 훼손 하수종말처리장 증설 반대"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1.10.13 11:49
월정리 해녀들과 마을 주민들이 하수종말처리장 증설 공사를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오늘(13일) 월정리 하수종말처리장 앞에서 집회를 열고 하수처리장으로 오수가 유입되며 바닷물이 오염돼 어획량이 줄어드는 등 마을 어장 훼손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증설 공사를 반대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함께 바다 환경의 회복과 해녀들의 생존권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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