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후보 제주 토론회…"내가 적임자"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21.10.1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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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4명으로 압축된 가운데 제주에서 합동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본경선에 오른 원희룡, 유승민, 윤석열, 홍준표 후보는 저마다 제주 관련 공약을 발표하며 대선 풍향계인 제주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본 경선 무대에 오른 국민의힘 대선 주자 4명이 두 번째 권역별 합동토론회로 제주를 찾았습니다.

후보들은 대선 풍향계로 꼽히는 제주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저마다 제주 관련 공약을 쏟아내며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원희룡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대한민국을 새롭게 하겠습니다. 작은 나라, 또 하나의 나라인 제주에서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새롭게 하겠습니다."

<유승민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제주가 앞으로 제주에서 먹고 사는 문제, 제주경제의 문제,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려면 제주에는 반드시 제2공항이 필요하다고 확신합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관광청을 신설해서 대한민국 관광전략의 컨트롤타워가 되게 하고 그 관광청사는 제주에 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홍준표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저는 라스베이거스식의 컨벤션 관광도시로 국제적으로 한번 키워봤으면 합니다."

준비한 공약 말고도 제주 관련 현안에 대한 후보들의 입장도 제시됐습니다.

원희룡 후보는 제주 최대 현안인 제2공항 건설에 대해 정상 추진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원희룡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후에 실질적인 진척이 전혀 안 돼 있습니다. 반대 단체와 합의해오라는 끊임 없는 반복 때문인데요, 정권이 바뀌면 갈등을 취합해서 정상 추진해야 한다고 봅니다."

국토부 산하 공기업인 JDC를 제주도 산하 기관으로 두는 데 대해 유승민 후보는 찬성 입장을 내보였습니다.

<유승민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제주도가 여러가지를 하기 위해서 재원이 필요하고 특별자치도니까 (JDC를) 도에 두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윤석열 후보는 최근 정치권에서 논란이 된 환경보전기여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입도세를 거둬서 기본소득으로 쓰는 것도 반대하고 어느 게 제주도에 좋은지 더 정밀하게, 제주도에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해야 하는데..."

4.3희생자에 대한 배상금이 적은 액수로 책정됐다는 문제에 대해 홍준표 후보는 상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홍준표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배상 금액은 만약 (지금보다 많은 액수가 나온) 법원 판결이 있었다면 그 선례대로 따라가는 게 맞습니다."

국민의힘은 권역별 합동토론회를 8차례 더 거친 뒤 여론조사와 당원 투표를 합산해 다음 달 5일 최종 후보를 결정합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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