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성산읍 신천리에서 한약재이죠, 감귤 껍질 ‘진피’ 말리기가 사작됐습니다.
멀리 푸른 바다가 보이는 언덕에 노란 융단을 깔아 놓은 듯한 이 곳만의 독특한 풍경이 만들어졌습니다.
겨울 하늬바람이 진피 말리기에는 제격이라는데요,
건조가 끝나는 2월까지 진피의 노랑 물결과 바다의 푸른 물결이 장관을 이루게 됩니다.
잠시 무거운 생각 내려놓으시고, 진피 말리기,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
오늘 뉴스 마칩니다.
오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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