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닷새동안 제주에는 500명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연휴를 기점으로 감염자가 폭발할 거란 방역당국의 예상은 현실이 되고 말았습니다.
연휴가 끝난 첫날인 오늘, 이른 아침부터 긴 검사행렬이 만들어졌는데요...
대유행의 불안감이 얼마나 큰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행인 점은 위중증 환자가 아직 나오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신속한 검사와 자가격리...
전파력 강한 오미크론 대응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방역수칙이란 점 명심해야겠습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오유진 기자
kctvbest@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