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충석 전 제주대학교 총장의 자전 에세이집
'어느 행정학자의 초상'이 발간됐습니다.
이 책은
저자가 우도에서 태어나 제주대 총장에 오르기까지의 과정과
총장 재임 시절 로스쿨 유치와 제주대병원 개원, 제주교대 통합 등
대학 발전 성과와 자신만의 철학 등이 수록됐습니다.
특히 제주 사회에서 한 사람의 행정학자가
어떻게 성장했고 어떤 일을 해왔으며
그 결과 지금 어떻게 이 사회를 바꿔왔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충석 전 총장은
대학과 연구기관 뿐 아니라 제주지역 시민단체 등을 이끌면서
다양한 공적 활동을 벌여왔습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