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항 어선 화재 사고와 관련해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제주해경은 오늘(14일) 오후 2시 쯤 인양된 사고 어선 기관실 쪽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며 현재 부검과 DNA 채취 등 신원 확인 작업을 거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시신 역시 훼손이 심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아직 선체 안에 훼손된 시신 일부가 더 남아있을 것으로 보고 추가 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해경과 소방, 국과수는 빠르면 내일(15일) 쯤 합동 감식을 진행해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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