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첫 행정시장 공모에 모두 7명이 응모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행정시장 공모 연장 접수를 최종 마감한 결과 제주시장에 2명, 서귀포시장에는 5명이 응모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공모기간을 연장한 제주시장의 경우 우편물 접수까지 추가되면 응시자는 더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제주도 인사위원회는 모레(22일) 서류 전형, 25일에는 면접 시험을 진행해 1순위 후보자를 도지사에게 추천할 계획입니다.
해당 후보자에 대해서는 제주도가 도의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하고 인사청문회가 마무리되면 도지사가 임명하게 됩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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