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천 601명이 추가된 가운데 고령 확진자 1명이 숨졌습니다.
이에 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는 25만 3천 366명으로 늘었습니다.
최근 한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도 1천 210명까지 올라갔습니다.
어제 신규 확진자 가운데 도내 거주자가 약 95%로 지역 내 확산 양상을 보였고 다른지역 거주자 57명, 해외 유입 확진자도 29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기저질환을 앓던 80살 확진자가 입원 치료 중 숨지면서 코로나 관련 사망자는 185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재 격리 중인 확진자는 7천 676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없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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