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산 유원지 효력 상실…'뉴오션타운' 사업 무산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22.07.2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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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읍 송악산 일대에 지정됐던 유원지 도시계획이 실효되고 개발제한지역으로 지정되며 이 지역에서 추진되던 뉴오션타운 개발사업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대정읍 상모리 일대 19만여 제곱미터에 지정됐던 유원지 계획이 다음 달 2일자로 효력을 상실합니다.

이와함께 제주도는 지난주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에 따라 2025년 7월까지 3년 동안 이 지역을 개발제한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이에따라 중국 자본으로 대규모 호텔과 상업시설 등을 지으려면 뉴오션타운 조성사업은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지속가능한 송악산 관리와 지역상생방안 마련 방안에 대한 용역을 수행하고 있으며 용역 결과에 따라 송악산 보호조치를 마련하고 문화재 지정을 신청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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