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세번째 도전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2.09.1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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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심사위원들이 오늘부터 나흘동안 도내 지질공원을 방문해 평가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해가 거듭될 수록 인증 절차가 엄격해 지고 있는데 제주도가 어떤 평가를 받을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심사위원들이 성산일출봉을 찾았습니다.

제주도를 세계지질공원으로 재인증하기 위해 현장 심사에 나선 겁니다.

심사위원들은 해설사들의 설명을 주의 깊게 들으며 홍보관을 비롯한 성산일출봉 전체를 둘러봤습니다.

<아슈코 니나 / 지질공원 전문가>
"제주는 화산 지형이 놀랍고 환상적입니다. 세계지질공원 가운데 가장 매력있는 화산 지형을 가진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주는 독특한 지질환경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0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됐습니다.

지난 2014년과 2018년에 이어 올해 세번째로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절차에 나섰습니다.

심사위원들은 나흘간의 일정으로 성산일출봉을 비롯해 수월봉, 산방산, 용머리해안, 교래삼다수마을 등 도내 대표 지질공원 명소를 방문해 지질공원 관리 현황과 연구 실태 등을 살펴보게 됩니다.

해가 거듭될 수록 인증 절차가 까다로워지고 있는데, 이번에는 지질공원 인증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는지를 중요하게 들여다 볼 계획입니다.

<아리어스 바리아코스 / 지질공원 전문가>
"문화적, 자연적, 지질적 요소를 보고 제주도의 지질공원이 유네스코가 제시하는 수준의 역할을 유지하고 있다면 앞으로 4년 동안 세계지질공원 타이틀을 유지할 수 있을 겁니다."

제주도는 그동안 세계지질공원을 통한 주민소득 창출과 교육 강화, 국제교류 등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유네스코는 현장 심사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연말 계획된 유네스코 총회에서 재인증 여부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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