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에 흉기 위협·금품 빼앗으려던 30대 영장 기각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2.09.1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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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던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으려다 미수에 그친 30대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은 영장실질심사를 통해 주거가 일정해 도주 우려가 없다며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A씨는 지난 2일 새벽 0시쯤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안에서 산책을 하던 20대 여성에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범행 당일 항공기를 타고 도주했으며 지난 6일 부산에서 검거됐습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인터넷쇼핑몰을 운영하던 중 경영난으로 빚이 생겨 생활고를 해결하기 위해 범행을 시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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