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교 前 이사장, 사진집 ‘까마귀 검다 하고’ 펴내
김석범 보도국 국장  |  ksb@kctvjeju.com
|  2022.10.0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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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교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이 생태 사진집 '까마귀 검다 하고'를 펴냈습니다.

사진집은 제주시 봉개동 4.3평화공원과 거친오름을 중심으로 생활하고 있는 까마귀들의 모습을 촬영한 것 입니다.

까마귀류는 대략 40여 종인데 거친오름 주변에 서식하는 텃새까마귀는 큰뷔리까마귀와 까마귀 두 종류로 11월 말쯤 수천 마리가 날아왔다가 이듬해 2월 떠납니다.

이번 사진집에는 까마귀의 생태는 물론 신화와 문학, 예술 분야에서 그려지는 다양한 형태의 까마귀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전 이사장은 까마귀를 미워하거나 불길한 새라고 오해하고 있는 다양한 감정의 사람들에게 오히려 은혜를 아는 다정다감한 새라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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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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