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낙석 발생으로 임시 폐쇄되고 있는 만장굴을 개방하기 위한 준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전문가의 자문 등을 토대로 탈락 위험이 있는 암석을 제거하고 동굴 천정부를 점검했습니다.
또 낙석 발생 이후 만장굴 입구부터 계단까지 모든 구간을 모니터링 한 결과 특이사항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안전진단 전문가와 문화재청 협의를 거쳐 조만간 만장굴 개방 시기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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