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포근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인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3.3도, 성산이 15.9도 등으로 평년과 비슷했고, 서귀포가 16도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관광객 3만 8천 명이 제주를 찾아 봄 정취를 즐겼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17도까지 올라 완연한 봄날씨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