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관급공사 건설현장 합동점검에서
안전과 품질 등 미흡사항이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제주도는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20억 원 이상 투입되는 관급공사 9곳을 대상으로
시공실태를 점검한 결과
안전작업지침 미준수와
품질관리 미흡, 하도급 대금 관리 미흡 등
모두 59건의 미흡사항을 적발했습니다.
이 가운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했고,
즉시 조치가 어려운 경우 2주 안에 다시 확인할 예정입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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