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지난 2018년 수립된 10년 단위 주거종합계획에 대한 타당성을 재검토해 민선 8기 주요 주거 정책을 반영합니다.
이에따라 지난 5년 동안의 계획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현재 상황에서 인구와 가구 변화, 사회경제적 여건, 주택시장 동향 등을 토대로 2027년까지 추진할 주거정책 비전과 목표를 재정립할 계획입니다.
특히, 공공주택 7천호 공급과 청년·신혼부부 등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주거지원 등 민선8기 역점 정책도 계획에 반영할 방침입니다.
제주도는 주거종합계획 변경 수립을 위해 국토연구원과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1월까지 진행할 계획입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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