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도시우회도로 개설 사업 기간이
4년 더 연장됐습니다.
제주도는 토지 수용 등에 따라 사업시행기간을
당초 올 연말에서 오는 2027년까지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편입대상 토지도
당초 4만8천여제곱미터에서 5만7백여제곱미터로 확대합니다.
이 사업에는 사업비 1천237억원이 투입되며
서귀포시 서홍동과 동홍동을 연결하는 4.2km 구간에
왕복 6차선 도로를 신설하게 됩니다.
논란이 됐던 서귀포학생문화원은
현재 서귀포 삼매봉공원 이설이 검토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