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추경예산 재심의 오늘 중 결정 전망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3.05.2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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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의 추경 불발 사태가 발생한 지 일주일이 지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중 재심의 일정이 결정될 전망입니다.

오늘 오후 오영훈 지사와 김경학 의장, 도청 관계자와 의회 각 상임위원장들이 추경 처리를 위한 비공개 간담회를 가질 계획입니다.

다수의 의원 등에 따르면 다음달 둘째 주 중에 추경안 심사를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를 여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이번 추경 파행 사태의 쟁점 중 하나인 송악산 유원지 매입비 문제는 6월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가 통과되면 집행하는 조건으로 처리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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