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피해 종교단체 지원" 특별법 개정안 발의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3.05.2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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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이 4.3 당시 피해를 입은 종교단체를 지원하는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개정안에는 피해 종교 단체를 새롭게 정의하고 추모 행사나 기념사업 등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 근거가 담겨 있습니다.

제주도와 4.3 평화재단 등에 따르면 4.3 당시 불교계에서는 사찰 31곳 폐사되고 16개소가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고 승려 16명이 희생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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