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불용액 2천155억 원…이월 사업도 6백개 넘어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3.06.0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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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지난해 예산 가운데 집행잔액인 불용액이 2천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의회가 지난해 제주도 세입세출과 재무회계에 대한 결산검사를 진행한 결과 제주도의 전체 예산 8조 2천411억 원 가운데 집행잔액은 2천155억원에 달합니다.

일반회계에서 불용액이 5억원 이상인 부서는 54곳으로 전년 대비 15곳이 증가했습니다.

불용액은 제주도 예산담당관실이 301억 원으로 가장 규모가 컸고 제주시 주민복지과 125억원, 제주시 총무과, 서귀포시 총무과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와 함께 회계연도 내에 지출하지 못해 다음해로 이월된 사업은 623개 사업, 4천191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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