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합니다.
제주시는 특별방역대책 기간 상황실을 가동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합니다.
또 한림항과 5개 거점소독 시설을 확대 운영해 가축 질병이 유입될 수 있는 연결고리를 차단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주요 철새도래지인 구좌읍 하도리와 한경면 용수리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집중 소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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