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맞아 제주도와 제주도의회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습니다.
두 기관은 오늘 오후 제주국제공항 1층 대합실에서 제주를 찾은 귀성객과 입도객,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또 오늘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기부자를 대상으로 감귤 등 인기 답례품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백만 원 이내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축협, 제주은행을 통해 납부할 수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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