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막길 도로 구조로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서귀포시 남주고 사거리 교차로에서 옛 동홍동주민센터 교차로 구간에서 '구간단속'이 실시됩니다.
서귀포시는 옛 동홍동주민센터 교차로 교통사고에 따른 개선방안으로 사업비 7천만원을 투입해 다음달 말까지 구간단속장비 설치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구간단속장비 설치 예정지 사이에 있던 기존 단속장비는 하효동 지점으로 이설될 예정입니다.
지난 6월, 동홍동 주민센터 교차로 인근에서 내리막을 달리던 25톤 트럭이 차량 3대를 들이받아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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