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안덕계곡예술제가 오늘 서귀포시 안덕면 안덕계곡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문화예술재단과 문화예술공간 몬딱, 제주공감이 주관한 오늘 예술제는 '물소리, 노래되어 깨어나다'는 주제로 안덕계곡 천연 공간에서 열렸습니다.
성악가 박기천과 최세정, 무용가 박연술 등 60여 명의 문화예술인들이 출연해 계곡 속에서 관객과 어울어지는 새로운 공연문화를 선보였습니다.
10월 16일부터는 안덕계곡의 비경과 생태 등을 주제로 사진과 그림 전시회가 안덕계곡 인근 문화예술공간 몬딱갤러리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김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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