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사범 매년 증가…재범 예방 교화 필요"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3.12.0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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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제주에서 가정폭력 사범이 늘고 있습니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에 따르면 가정폭력으로 검거된 피의자는 지난 2020년 880여 명에서 지난해 1천 3백여 명으로 50% 이상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재판이 아닌 가정보호 송치 결정이 내려진 경우 역시 2020년 46%에서 지난해 63%로 20%포인트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여성가족연구원은 가정폭력 사범의 경우 가정보호 결정을 받거나 대부분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된다며 재범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교화 교정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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