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정보] 금값 '딸기'…크리스마스 성수기에 농가 기대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23.12.0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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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우스 딸기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습니다.

출하 초기 딸기 가격이 그야말로 금값인데요.

크리스마스와 연말 성수기까지 앞두고 있어 농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주 영농정보에서 수확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지난달부터 수확을 시작한 딸기 하우스 농가입니다.

빨갛게 익은 딸기를 수확하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최근 딸기 출하 가격은 1kg에 3만 7천원 수준.

지난해 2만원대와 비교해 훨씬 높은 수준입니다.

출하 초기 딸기가 원래 비싸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이례적인 가격입니다.

<인터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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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가격이 높은 건 올해 전국적으로 과일 생산량이 부족한 탓입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딸기 가격은 당분간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농업기술원은 전국 딸기 물량이 많지 않은 것으로 분석하고 겨울철 생산량을 높이기 위한 관리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 �F빛곰팡이병이 들지 않도록 온도와 습도를 잘 조절하고 품질관리를 위해 꽃골라내기 작업을 철저히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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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감귤과 함께 높은 가격을 보이고 있는 딸기.

내년 5월까지 하우스 딸기 출하가 이뤄지는 가운데 초반부터 좋은 분위기를 형성하면서 농가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KCTV 영농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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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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