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포근, 낮 최고 22.2도…큰 일교차 주의 (17시)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3.12.08 16:33

절기상 대설이 지난 제주는
맑은 가운데
평년기온을 크게 웃돌며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2.2도로 가장 높았고,
서귀포가 19.8도,
성산 20.4도 등으로
평년보다 9도 가량 높았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3m 높이로 일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는 구름 많다가
오후 들어 흐리겠고
낮 기온이 23도까지 오르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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