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보조사업 빗나간 추계로 상당액 '불용'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3.12.0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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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교육기관에 대한 보조사업을 잇따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잘못된 추계로 상당액을 집행하지 못해 예산 건전성을 해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제주도의회에 제출한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따르면 올해 읍면지역 학생 통학비 지원사업으로 전체 49억원 가운데 40%에 이르는 20억원을 삭감했습니다.

또 학생들의 학교 급식비 역시 528억원 가운데 13억원을 삭감 처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는 대상 학생이 감소하고 결석일수 등의 제외로 인한 감액 분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국세 수입 감소에 따른 지방교부세는 물론 지방세 수입 역시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비용 추계에 보다 신중한 접근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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