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도의회 마지막 회기가 오늘부터 진행됩니다.
제주도의회는 오늘 제423회 임시회를 개회해 정리추경안을 심의합니다.
제주도의 2회 추경안은 기정 예산 7조 2천 767억 원보다 3.71% 감소한 7조1천992 원 규모이며
제주도교육청은 1조 6천 15억원 대비 3.97% 감소한 1조 5천378억 원입니다.
제주도의회는 제주도와 도 교육청의 추경안에 대해 상임위별 심사와 예산결산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15일 최종 의결할 계획입니다.
한편, 정치화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4.3 평화재단 임명권과 관련된 조레 개정안은 제주도와 재단의 입장차를 이유로 상정 보류됐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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