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정부의 내년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9억 4천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중위소득 50% 이하 6천 5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내년 3월부터 6개월 동안
1인 가구 월 4만 원,
4인 가구 월 8만 원 등
가구원수에 따라 차등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급된 바우처 카드로는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
온라인 농협몰 등에서
국내산 과일과 육류 등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노약자나 임산부 등
거동 불편자를 위한
꾸러미 배송 서비스도 마련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