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악화 등으로 무더기 결항 사태를 빚었던 제주공항 항공편 운항이 정상화됐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오늘 제주를 오갈 예정인 항공편은 임시편을 포함해 모두 481편으로 오전 11시까지 결항편 없이 114편이 운항됐습니다.
제주공항은 어제 하루 강풍과 안개 등의 기상악화와 광주공항의 폭발물 의심 물체 발견 소동으로 176편이 무더기 결항됐습니다.
하지만 기상 상황이 나아지면서 오늘 오전부터 항공편 운항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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