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월평초·중학교 설계공모 당선작 취소 '위기'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4.02.2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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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액으로 관심을 모았던
아라월평 초중학교 설계공모가 마무리됐지만
공정성 논란으로 당선작이 취소 위기에 놓였습니다.

강동우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은
오늘(20일) 임시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최근 아라월평 초중학교 설계공모 심사가 끝났지만
심사위원이
당선작을 제출한 업체와 관련돼 제척사유로
결과 발표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교육청은
제기된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다며
오는 23일 심사위원회를 재소집해
설계 공모를 재공고할 지,
차순위 작품으로
당선작을 결정할 지에 대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아라월평 초중학교 설계 공모는
학교 설계 사상 역대 최대 규모인
22억원이 책정돼
20군데가 넘는 건축회사가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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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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